DSLR 용어 설명

렌즈가 되기 때문에 그 두 렌즈는 차이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밝기가 많이 지원되면 셔터속도가 많이 확보되어 삼각대를 안대어도 되던가 더 쉽게 적정노출의 사진을 찍을수 있다는 것이다.

밝기가 좋을수록 즉 개방F값이 적을수록 렌즈는 비싸지며, 더 손쉽게 좋은 사진을 찍을수 있는 기기가 된다고 말한다.
물론 기술이 필요하다.

DSLR 열풍이 불고 있다.. 어디를 가나...사람이 몰리는 곳이라면...이런 묵직한 카메라들이

자주눈에 띈다.... 일반인들이 말하는 속칭,비싼 카메라..... 과연 비싼 만큼의 성능을 보여주는 걸까?

또, 이런 카메라는 각각의 구성품들을 따로 구입해야한다는데.... 도대체 어떤것들을 사야지?

초보 구매자들이 막연하게만 생각되어지는 부분이다......

DSLR구매자들에게 한가지 당부 하고 싶은게 있다면... DSLR...물론 비싼 만큼....좋은 카메라다...

하지만 똑딱이 쓰듯이... 그냥 Auto 모드 놓고 찍을빠에... 과감하게 말하지만 안사는게 좋다...

그러기에 DSLR은 그저 무겁고 비싼 천만화소 똑딱이일 뿐이다..... DSLR은 공부를 하는 만큼...찍힌다..

또 경제적으로 투자를 하는 만큼 잘 찍힌다... 이 2가지는 구매 전에 꼭 알아 두어야 한다.


처음 구입할때 어떤 것들을 사야하느냐는 질문에대해서는.... 조언하는 사람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있지만,

1. 바디
2. 렌즈/후드
3. 필터
4. 메모리
5. 가방
6. 삼각대
7. 플래시
8. 배터리
9. 액정보호필름
10. 청소도구세트/제습기(제습제)
11. 기타

일반적으로 이정도 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런 DSLR을 구매할때에는....패키지로 렌즈와 함께 팔기도 한다(이런걸 KIT 제품이라고 한다.) 하지만

대부분은 바디만 따로 구매하게 된다...

바디 제조사만 해도 캐논, 니콘(2강), 소니(1중), 후지, 파나소닉, 삼성, 펜탁스, 시그마 등등의 많은 회사가

있고 제조사에 따라 색감이나 콘트라스트, 노이즈 등에서 차이가 있다.

가장 유명한 2회사를 가지고 예를 들자면

국내 시장에서 1위를 달리는 캐논은...인물사진에 있어서는 뽀샤시한 피부의 색감을 보여줌으로써...

많은 여성 유저들의 이쁨을 독차지 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인물엔 캐논이라는 말이 있다.

색감이란게 개개인 차이가 있다보니 어느게 우수하다고 말은 못하지만, 니콘 유저인 본인이 보기에도...

캐논의 인물 색감은 후보정이 필요없을만큼...화사하다...그래서 스튜디오 촬영 기사분들이 많이 사용하신다.

또한 캐논의 다양한 렌즈군은.... 차후에 렌즈의 구매폭이 넓어서 중급유저 이상들도 많이 사용한다.

그래서 스포츠 기자들이 캐논 카메라를 많이 사용한다.

하지만 캐논의 최고 단점은... AF(자동초점)의 부정확성이다.

쉽게 말해서 코에 초점을 맞췄는데...눈에 초점이 맞는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런걸 전핀...후핀 이라고 한다.

캐논을 오래쓰신 분들은 이 부분을 내공으로 커버 하기도 하시지만, AF에 대해서 문제가 있는건 사실이다.

그리고 니콘과 비교해서 캐논의 이점이라고 할 수 있는 건... 내수 카메라도...A/S를 받아준다..

물론 정품 카메라에 비해서 서비스 비용이 더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돈만 내면 고쳐는 준다.


세계 시장에서 1위를 달리는 니콘은 바디의 완성도에 있어서 최강을 자랑한다. 바디의 만듦새나 그립감..에

있어서 라이벌 캐논 유저들도 인정할만큼의 능력을 보여준다. 특히 AF의 정확성은... 역시 니콘이란 말을 실감케한다.

하지만 니콘 역시 몇가지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데,

1. 인물사진을 찍을때, 너무 현실적으로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그래서 캐논의 화사한 색감에 비교해서 시체색감이라고

불리운다. 오히려 피부색을 사실적으로 표현한다며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피부의 모공이며 잡티까지 너무 적나라하게

드러내다 보니 여성유저들의 기피대상이 된다.. 그래서 니콘 카메라의 경우.. 인물사진에 있어서는 후보정이 요구되어진다.

또한 화이트밸런스에서 문제점이 있다. 화이트밸런스를 자동으로 놓고 찍을시에 약간 푸른빛이 가미되기도 하지만,

이 정도야 바디 세팅으로 얼마든지 커버 가능하다.
 
즉, 니콘의 문제점은 색감이다. 하지만 고도의 AF능력과 바디의 높은 완성도는 NASA와 내셔널지오그라피 등의....

악조건에서의 촬영을 주로 하는 분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니콘의 또 다른 문제점 중의 하나는 A/S정책이다. 니콘은 내수제품은 한국에서는 절대 A/S를 받아주지 않는다.

그래서 "내수 지옥 정품천국"이라는 말이 있다. 즉, 니콘 카메라를 구입하고자 하는 사람은 무조건 정품을 구입하는 게

정신 건강에 좋다.

중급기

캐논의 30D, 40D 니콘의 D200, D300 이 여기에 속한다.

캐논은 플래그쉽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만 막상 중급부터는 별 관심이 없나보다.. 렌즈도 그렇지만...

좋은 거 쓰고 싶으면 비싼거 사라....아마도 이게 캐논의 정책이 아닌가 싶다.

캐논의 야심작이라던 40D는... 거의 플래그 쉽에 육박하는 D300의 등장으로 인해서..사망디라는 별명을 얻으며..

신제품에도 불구하고 가격에 있어서도 거의 보급기 수준까지 떨어지게 된다.

그렇다고 40D가 안좋은 카메라는 아니다. 지금까지의 캐논 카메라라고 할 수 없을 만큼...많은 기능들을

가지고 등장했지만, 니콘의 하극상바디 D300이 너무 막강하게 출시 되어버렸다.

D300의 성능은 클래그쉽에 육박하여 준플래그쉽이라는 신조어까지 탄생해버렸다.

늘 그렇지만 니콘은 하극상 바디를 만드는게 취미인거 같다.

중급기바디에서 초보자들이 가장 좋아할만한 기능은 "라이브뷰"가 있다.

DSLR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의 질문 중의 하나가.... 액정에 화면이 안뜬다고 고장났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일반적인 DSLR은 사진을 찍을때 액정화면이 아닌...뷰파인더에 눈을 대고 찍어야 한다.

하지만 40D와 D300에서는 똑딱이와 같은....액정화면을 보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아웃포커싱(인물만 선명하고 배경을 흐릿하게 날려버리는 기법)

줌이 되지 않는 렌즈를 단렌즈라고 하고 줌이 되는 렌즈를 줌렌즈 라고한다.

줌렌즈들은 제 자리에 서서 줌링을 돌려주기만 하면 피사체를 당길수도 밀수도 있다.

반면에 단렌즈는 카메라를 들고 사용자가 직접 뛰어다녀야 한다.. 이것을 발줌이라고 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러한 불편함을 감수하고서라도 단렌즈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줌렌즈에 비해서 적은 렌즈의 수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선예도가 뛰어나며, 조리개가 밝아서 심도표현(아웃포커싱)에

유리할 뿐 아니라(그래서 인물사진에 주로 쓰인다), 어두운 곳에서도 셔터속도를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니콘 유저들이 즐겨 쓰는 단렌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 실내 : Sigma 30mm F1.4 (삼식이)    /    AF 35mm F2.0(까페렌즈)   

▣ 실내.실외 : AF 50mm F1.4(쩜사)    /    AF 50mm F1.8(쩜팔)

▣ 야외 : AF 85mm F1.4(여친렌즈)      /    AF 85mm F1.8(헝그리 여친렌즈)

이렇게 6종류가 있다.

그런데 실내, 야외.....저건 무슨 말일까? 말그대로다 실내에서 찍기에 좋은 렌즈라는 말이다.

그럼 50mm 렌즈는 실내와 야외를 모드 찍을 수 있으니 저게 제일 좋겠구나...라고 생각이 들겠지만,

예를 들어보자면 삼식이와 까페는 실내에서 쓰면 90점 야외에서 쓰면 10점이라는 점수를 주고..

여친렌즈는 반대로 실내에서 쓰면 10점...야외에서 쓰면 90점을 준다고 가정해보자. (어디까지나 가정이다..)

50mm의 쩜사와 쩜팔은 실내와 실외 모두 50점을 준다는 말이다.

즉, 실내와 실외 어느 것 하나 두드러지게 뛰어나다고 할수는없지만 모두 커버할수 있는 무난하다는 의미이다.

단렌즈를 하나로서 실내와 실외를 모두 커버하고 싶다면 50mm렌즈를....

아니면 자신이 야외촬영이 많다면 85mm를....실내 또는 아기 촬영이 많다면....삼식이와 까페를 구입하면 되겠다.

그리고 실내용은 그러면 야외에선 못 쓰느냐는 질문을하기도 하시는데...충분히 찍을 수 있다.

다만 실내에서 찍기에 좀 더 편리하기 때문에 실내용 렌즈라고 부르는것이다.

85mm로 촬영을 하려면 6m정도의 공간이 필요하며... 반면에 35mm 렌즈는 까페 등에서 맞은편 테이블에

앉은 사람을 내가 일어서지 않고 앉아 있는 상태에서 찍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같은 50mm, 85mm 렌즈 사이에서는당연히 F1.4 렌즈가 F1.8렌즈 보다 비싸고 좋다. 하지만 역시 가격이 문제이다.

줌여부에 따른 렌즈의 분류 - 줌렌즈


지금까지 단렌즈를 보았으니 이제부턴 줌렌즈에 대해서 살펴보겠다.

줌렌즈는 표준줌렌즈....를 선두로 광각줌렌즈...망원줌렌즈..고배율줌렌즈...등이 있다.

왠지 초보유저중에서는 망원줌에 대한 로망이랄까? 이런 걸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다.

그래서 무조건 망원줌부터 사려고 하거나..아니면 렌즈를 2개를 구입해서라도 망원줌을 가지고 싶어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니 이런 분들을 대상으로 18-55 + 55-200 + D80 이렇게 패키지 상품도 만들어져서

판매되고 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때려쳐라~!!!

한글을 배울 때도 ㄱ ㄴ 을 먼저 배우고 문장을 배우고 글을 배운다.. 카메라도 마찬가지이다.

가장 기본이 되는 표준렌즈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줌렌즈건 단렌즈건 그건 상관이 없다.

다만 표준줌부터 시작하라. 단렌즈의 경우는 30mm, 35mm, 50mm 정도부터 시작하면 되겠다. 보통은 50mm로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 같은 경우는 35mm 단렌즈부터 시작했다. (D80에서 표준화각을 구성하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 내가 이 렌즈를 써보니까 어떤게 부족하고...어떤 게 좋구나..라는 걸 판단한 다음에...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보충을 나가면 된다. 처음부터 무작정 뽀대를 목적으로 구입하지 마라...나중에 다 장농신세...처치곤란이다.

줌렌즈를 고르기전에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이 있으니 가변조리개와 고정조리개의 개념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고정조리개의 렌즈가 망원부분에서도 낮은 조리개 수치를 확보하여 심도표현(아웃포커싱)과

어두운 곳에서 셔터속도를 확보하는데 유리하다. 그러다보니 고정 조리개 렌즈가 더 비싸다.

표준줌렌즈는 일반적으로 17,18mm에서 시작하는 제품과 24,28mm에서 시작하는 제품이 있다.

17,18mm 에서 시작하는 표준줌렌즈는 24,28mm 표준줌렌즈보다...더 넓은 화각의 촬영을 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풍경과 인물을 모두 찍는 사람들에게.... 권해주고 있으며, 거의 인물촬영을 주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24,28mm에서부터 시작하는 표준 줌렌즈를 권해주고 있다.

1.  AF-s 18-55mm F3.5-5.6 (애기번들)
    AF-s 18-70mm F3.5-4.5 (아빠번들)
    AF-s 18-135mm F3.5-5.6 (할배번들)

 니콘에서 번들상품으로 제공하는 렌즈들이다... 위에서 봤던 대로 가변조리개렌즈 조리개 렌즈에..
 조리개 수치도 높은 편이다.. 그래서 어두운 실내에서 촬영하기에 다소 무리가 따른다.
 반면에 저렴한 가격에 AF-s의 빠르고 조용한 AF 능력과 니콘렌즈의 선예도, 색감을 느껴볼수 있다.

탐론 17-50mm F2.8

말이 필요없는 최고의 인기렌즈이다. 렌즈추천에 대한 질문이 올라오면 거의 1순위로 추천을 받는 렌즈이다.
라이벌인 시그마 18-50에 비해서 MACRO(접사기능)가 되지 않고 초음파모터가 아니라서 초점을 잡는데
다소 느리고 소음이있지만, 사용에는 별 지장이 없다.
개인적으로는 후드가 다른 브랜드에 비해 좀 얇아서 약해 보이는 느낌이 든다.

AF-s 18-200 vr F3.5-5.6
니콘에서 출시한 고배율 줌렌즈이다. 속칭 만능렌즈..여행용 렌즈라고도 한다.
렌즈가 어두워서 심도 표현에는 제한이 있지만, 렌즈 2,3개들고 다녀야 할 화각을 이 렌즈 하나로
커버할 수 있어서 인기가 있는 렌즈이다. 다만 코흘림이 심하다는 단점이 있다.
  vr이라는 손떨림 방지 기능이

시그마 18-200 OS F3.5-6.3
니콘의 18-200의 라이벌렌즈로서 과거에는 손떨림 방지기능이 없어서 다소 밀린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이번에 OS라는 손떨림 방지 기능을 가지고 재탄생 하여... 유저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렌즈이다.

출처 : Tong - iris˚～님의 ┃Digital Guide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