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여행 정보
신들의 섬, 지상 최후의 파라다이스, 허니무너들의 낙원 등등, 더 이상 동원될 수식어가 없을 정도로 이미 발리는 숱한 찬사로 꾸며진 꿈의 여행지이다. 그 모든 아름다운 수사들은 직접 그곳을 만나고, 사람들을 만나고, 그 거리를 거닐며 몸과 마음으로 느낄 때 더욱 끄덕뜨덕 수굿하게 받아들여진다. 황혼이 아름다운 짐바란, 젊은이들의 서핑 본능이 들끓는 꾸따, 누구라도 힐끗거리게 되는 매혹적인 숍과 레스토랑들이 즐비한 스미냑, 문화예술의 마을 우붓까지, 인도네시아 자바섬 동쪽의 작은 섬이 내뿜는 향기로움을 하나씩 풀어놓아 본다. 1 울루와뚜절벽사원의 상부, 기도하는 공간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세워 놓은 ‘찬디분따르’. 발리에서는 어딜 가나 모든 입구에 찬디분따르를 세워 놓는다. 토속종교에서 비롯된 상징적인 의미..
여행/해외여행지
2008. 6. 1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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