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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바다, 온천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고루 갖춘 속초시는 양양 국제공항, 영동고속도로 확장 등 교통환경의 개선과 백두산 항로 및 금강산 육로 개설로, 설악산과 백두산, 금강산을 연계하는 관광을 통해 명실상부한 관광도시로 변모하고 있다.강원도의 동북간에 위치한 속초시는 청정한 동해와 웅장한 산들이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청초호와 영랑호 등을 끼고 있는 전형적인 관광 휴양도시로, 시내는 7번 국도와 바다를 따라 길게 형성되어 있어 시내 구석구석에서 바닷내음을 맡을 수 있을 정도이다.봄(4월 중순~ 5월 중순경)에는 꽃나들이 명소로, 여름에는 해수욕과 해상레포츠, 등산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설악의 단풍과 겨울 설경은 관광객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하다.
(1일) 설악산소공원 - 권금성 - 신흥사 - 울산바위 - 온천욕(설악워터피아)
(2일) 동명항(속초등대전망대) - 영랑호 - 청초호 - 속초해수욕장 - 대포항
권금성 - 케이블카를 타면 손쉽게 권금성에 올라간다. 설악동 소공원 안의 깎아지른듯한 돌산 800m 위 80칸의 넓은 돌바닥 둘레에 쌓은 2,100m의 산성이 권금성이다. 산성을 만든 연대는 확실한 기록이 없어 알기 어렵다. 다만, 신라시대에 권씨와 김씨 두 장사가 난을 피하기 위해 쌓았다 하여 권금성이라고 한다. 권씨와 김씨는 한 마을에 살던 사람들. 난을 당하여 가족들을 데리고 피난길에 오른다. 급한 나머지 산꼭대기로 올라갔으나, 성이 없어서 적병과 싸우기에는 너무 어려웠다. 권씨는 냇가의 돌로 성을 쌓자고 제안했고, 산 밑으로 내려가 돌을 던지는 것이었다. 이를 김씨가 받아 성을 만들기 시작하자 하룻밤 사이에 성의 모습이 윤곽을 갖췄다는 전설이 깃들어 있다. 권·김 두 장사가 쌓은 성이라고 해서 그 이름이 권금성이 되었다고 한다.이 곳에 오르면 외설악의 절경과 동해의 끝없는 바다가 펼쳐져 보인다.
동명항 - 속초시 영랑동에 위치한 속초등대는 “영금정 속초 등대전망대”라고 많이 알려져있다.영금정은 돌로 된 산으로 파도가 쳐서 부딪치면 신묘한 소리가 들렸는데 그 음곡이 <거문고>소리와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일제시대 속초항 개발을 위해 이곳 돌산을 깨서 축항을 조성함으로써 지금의 넓은 암반으로 변했다고 한다. 주변 “영금정 해맞이정자”에서 보는 일출과 등대전망대에서 보는 설악산 경관, 그리고, 해안선을 따라 멀리 금강산 자락까지 조망할 수 있는 자연경관이 등대와 잘 어우러져 조화로움을 더해준다. 특히, 전망대에서 보는 설악산은 눈 앞에 설악산의 모든 것을 펼쳐보이는데, 관광객들의 탄성을 절로 자아내게 한다.
속초해수욕장- 속초고속터미널에서 동쪽으로 500m 거리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1976년 7월 1일 처음 개장했다. 백사장의 길이는 청호동, 조양동, 대포동까지 총 연장 2Km로 이 중 개장되는 곳은 0.45Km, 폭 75m로 약 9,000평에 달하며 모래의 질이 양호할 뿐만 아니라 수질이 청결하고 송림이 양호하여 속초시민과 외지인들이 즐겨찾는 곳이다. 또한, 주변의 주요 관광자원인 설악산, 척산온천, 청초호, 영랑호와 더불어 속초시 를 종합관광지로 부상시키는데 커다란 몫을 담당하고 있기에 그 중요성과 필요성이 한층 더 돋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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