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 베이와 오션월드 중에 어디가 더 좋나요??? (2007-7-20 11:37 작성) 이번주 토욜에 워터파크에 가려는데요, 이후로는 시간이 안나서 잼나게 놀고픈데 고민이 되네요. 캐리비안은 옛날에 가봤고, 강원도에 오션월드라고 캐리비안만한 게 문 열었다고 들었는데요, 꼭 좀 알려주세요~. (내공 팍팍 드림) glaukus@kyunghyang.com (2007-7-25 15:59 작성) 제가 최근에 캐리비안 베이와 오션월드를 하루씩 다녀왔습니다. 현재 워터파크 중에선 그 두 곳이 제일 크고, 또 제일 비싸죠. 규모도 비슷하고-캐리비안 베이 3만5000평, 오션월드 3만평-, 입장료는 아예 똑같더군요. 8월19일까지는 ‘골드시즌’이라고 해서 주간권이 어른 6만원, 어린이 4만5000원입니다. 4인 가족..
위 치 : 전남 해남군 송지면 갈두부락 개 요 : 한반도의 땅끝에 위치한 송호리 갈두부락은 북위 34도 17분 38초인 사자봉위에 있는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다도해의 절경은 일품이다. 특히 날씨가 맑은 날이면 어슴프레 바라다 보이는 제주도 한라산이 가까이 보이며, 보길도 등 남해의 여러 섬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전망대 아래, 바다로 내민 사자봉 언저리에는 이곳이 땅끝임을 알리는 땅끝비가 서 있다. 입구 주차장에서 전망대까지는 도보로 20분정도 걸리며, 전망대에서 땅끝탑까지는 15분 정도 걸어야 한다. 전체를 일주하는 데는 약2시간 정도 걸린다. 주변에 송호해수욕장, 달마산, 두륜산 도립공원, 우수영 관광지 등이 있다. 교통 안내 * 대중교통 이용시 : 서울에서 해남으로 가는 고속버스타시면 됩니다. 그..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자연 속에 위치한 펜션으로 여행을 떠나 보자. 신선한 공기와 아름답게 물든 자연 풍경이 마음에 작은 여유를 선사할 것이다. 찾는 이들의 건강을 배려한 시설이 더해진 웰빙형 펜션이라면 지친 몸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 전통 아궁이로 황토 찜질 효과를… 북설악 황토 마을 황토 소나무와 산돌을 재료로 쓰고, 아궁이에 장작을 태워 구들장을 데우는 바닥 공법을 이용했으며, 인진쑥, 천궁, 송진으로 바닥을 마감해 아로마 효과와 황토의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는 곳. 돌기와집, 초가집, 산돌너와집, 황토방 등 각기 다른 전통 양식의 집과 거실에 놓여있는 아궁이는 이곳을 더욱 특색 있게 만든다. 장작도 패 보고, 텃밭에서 야채를 뜯어먹고, 마대 자루를 이용한 눈썰매를 타보는 것..
시드니는 호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도시로 호주 개척의 출발점이 된 도시로 뉴 사우스 웨일스(New South Wales) 주의 주도이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항구에 세워진 시드니는 2000년 시드니 올림픽을 개최하면서 보다 더 국제적인 도시로 받돋움 하고 있으며 전세계 도시평가에서도 근간에 연속 3년간 최고의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호주의 경제·문화의 중심지로 남위 34°에 위치하며, 남쪽으로는 캔버라, 북쪽으로는 포트스테판과 이어진다. 세계 3대 미항인 시드니항과 코발트 빛 바다와 어우러지는 오페라하우스가 그 위용을 자랑하며, 왼쪽으로는 ‘코트 행어’라는 별명을가진 하버 브릿지가 완만한 호를 그리며 맞은 편 만으로 뻗어있다. 시내을 걸으면 고층 빌딩이 빽빽히 서있는 지대도 있으며, 시내중심가..
뉴질랜드 비주얼 아트, 건축, 디자인이 한자리에 모인... City Gallery Wellington 씨티갤러리는 다이나믹한 뉴질랜드 문화의 현주소를 볼 수 있는 곳이다. 1980년에 세워진 씨티갤러리는 국가소유의 갤러리를 바탕으로 세워진 뉴질랜드 최초의 자립 전시관으로 의미를 지니고 있다. 1993년 현재 자리잡고 있는 시민광장(Civic Square)으로 옮겨진 이후, 세계적인 수준의 전시 프로그램과 예술관련 프로젝트를 통한 혁신과 스타일, 감명과 매력을 지니게 되었다. 씨티 갤러리는 특별 비주얼 아트, 건축, 디자인 등이 테마가 된 주변지역을 포함한 뉴질랜드 및 국제 전시회를 통해 국제적 교류와 다른 미술관과의 이색적인 연합이 이뤄지고 있다. - 관람시간: 오전 10시 ~ 오후 5시(연말연시, 성탄..
넓이가 26헥타르에 이르는 넓은 정원으로, 100종 이상의 장미를 모아놓은 레이디 노우드 로즈 가든을 비롯하여 여러 가든이 있으며 11∼4월말에는 장미꽃이 만발한 모습을 볼수 있다. 로즈 가든 한가운데에 분수가 있고 식물원 건물 옆으로 아이스크림 코너가 있다. 1844년 뉴질랜드 컴퍼니에서 식물원 보존지역을 위해 13에이크를 할당해 놓을때만 해도 그곳은 리무(rimu)와 토타라(totara), 마타이(matai) 등의 다양한 종류의 너도밤나무가 밀집한 숲이었다. 1868년에야 비로서 식물원이 세워지게 되고, 뉴질랜드 단체(New zealand Institute)에서 관리를 맡게 되었다. 그때 심은 나무들이 드루이드 힐(Druid Hill)과 마그피 스푸(Magpie Spur)를 푸르게 만들고 있다. 18..
세금 환급 받기 쇼핑의 천국으로 불리우는 싱가폴에는 물품 원금에 5%의 GST(Good & Service Tax)가 부과되며 이 세금을 출국시에 환급 받을 수 있다. 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약 2,500여곳 이상의 TAX REFUND, TAX FREE SHOPPING 스티커가 붙어 있는 한 상점 또는 체인점에서 싱가폴에 머무는 동안 S$300 이상 구매해야 한다. TAX FREE SHOPPING 한 상점에서 S$100, 또는 체인점에서 S$300 이상 상품 구매시 Global Refund Cheque을 받아서 출국시 GST Refund 카운터에서 확인을 받은 후 Cash Refund 오피스에서 환급액을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 TAX REFUND 상점에서 S$300 이상 상품 구매시 GST Claims F..
◈항공 서울과 싱가폴 사이를 대한항공(KE), 아시아나 항공(OZ), 싱가폴 항공(SQ)이 직항 스케즐을 운영하고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9:45까지 매일 운항을 하며, 싱가폴 항공이 주 22회, 대한항공이 주 7회, 아시아나 항공이 주 5회 운항을 하고 있다. 상기 항공외에도 케세이퍼시픽 항공(CX), 타이항공(TG)을 이용해 각각 홍콩, 타이뻬이, 방콕등을 경유해 싱가폴로 운행하는 항공편을 이용 할 수 있다. 서울, 싱가폴간을 직항으로 운행하는 경우에 소요되는 시간은 약 6시간 10분이며, 방콕을 경유하는 경우에는 총 9시간 25분이 소요된다. ◈육로 말레이시아에서 육로로 싱가폴에 입국 할 수 있다. 말레이시아의 국경도시는 조호바루와 도시 국가인 싱가폴을 코즈웨이 대교가 연결하고 있다. 버스를 ..
1.시차 GMT +8, 한국보다 1시간 늦다. (예 : 한국 오후 7시 싱가폴 오후 6시) 2.화폐단위(통화) ①주요 화폐 : 싱가폴 달러 SGD 1$ = SGD 100 Cent (SGD 1$ = \616, 2005년 9월 ) ②ATM & 신용카드 : 해외용으로 PLUS와 CIRRUS 마크의 현금카드와 VISA와 MASTER등 신용카드 모두 이용가능 3.전압 대부분의 호텔이 220-240V, 50Hz를 사용한다. 플러그는 3핀 방식이다. 호텔같은 경우는 별도의 아답터를 요청하면 된다. 4.전화 통신산업이 발달하여 싼 요금에 세계 어느곳과도 쉽게 통신이 가능하며 국제전화값은 다른 나라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①국가 번호 : 65 ②시내 통화 : 1통화 3분간 10¢(동전, 카드, 신용카드 세종류의 공중전화..
비자 태국은 1981년 사증면제협정 체결로 6개월 이상의 유효한 여권이나 여행증명서를 지닌 관광목적의 한국 여행객들에게 무비자로 3개월(90일)의 체류 허가를 준다. 비자 기한이 지났는데 머무를 경우(Over Stay) 1日 200바트(Bhat)의 벌금을 납부해야 출국을 할 수 있다. 입국절차 입국심사 태국 입국 절차 ①비행기 현지 공항에 착륙 ↓ ②도착(ARRIVAL) 표지를 따라 이동 비행기를 갈아타는 여행자는 환승(TRANSIT) 표지를 따라 이동 ↓ ③입국심사(IMMIGRATION)-출.입국신고서와 여권을 함께 제출 ↓ ④수화물 수취대(BAGGAGE CLAIM)에서 자신이 타고온 항공편명을 찾아 가방을 찾음 ↓ ⑤신고할 물품이 없는경우 - 녹색문(NOTHING TO DECLARE)으로 세관신고서 ..
◈태국 여행 시기 태국을 방문하기 가장 좋은 때는 11월에서 2월의 건기로 무더위를 조금쯤 피할 수 있다. 3월에서 5월은 가장 무더운 시기이지만 쏭끄란 축제와 같은 다양한 이벤트가 있어 오히려 여행을 더욱 즐길 수 있은 시즌이고, 7~8월은 우기 시즌이지만 우리나라의 장마 같은것이 아닌 동남아의 스콜(소나기)이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없고, 오히려 더위를 씻어내는 청량제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태국 관광 제안 1 태국에서 불과 1일내지 2일간 단기체류하는 경우는 수도인 방콕을 중심으로 관광일정을 수립하는 것이 좋겠다. 불교가 국교인 까닭으로 시내 도처에 불교 사원을 볼수 있는데 에메랄드 사원인 왓프라께오나 마사지로 유명한 왓포, 새벽사원으로 알려진 왓아룬을 방문하고 체력이 남아 있다면 씨암스퀘어, 마..
여행 팁 ◈주의 사항 1.태국에서는 수돗물을 식수로 사용 할 수 없으므로, 반드시 생수를 사서 마셔야 한다. 2.종종 외국인을 상대로 소매 치기나 절도 범죄가 발생하므로 귀중품 보관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며, 현지인들과 시비를 붙을 일들은 삼가 해야한다. 3.태국인은 머리에 손을 대는 것은 금기시 하며 발로 물건을 가르키는 것도 삼가 해야한다. 4.태국은 국왕을 모시는 국가로 국기나 왕, 왕비의 사진을 손가락으로 가르키는 행위도 삼가 해야한다. 5.우리나라와 차선도 반대이고 오토바이가 많은 관계로 도로를 횡단 할 때에는 좌우를 잘 살피어야 한다. 6. 97년부터 내.외국인을 막론하고 길거리에 담배꽁초(담배재도 포함)나 쓰레기를 버리면 2,000바트 이상의 벌금을 내야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신분증과..
◈항공 총 5개의 태국 항공사가 태국내 18개 공항으로 취항하고 있다. 국적항공사인 타이 항공이 방콕에서 북부 5개지역, 북동부 5개지역 및 남부 7개지역을 운항하고 있으며 방콕 항공이 사무이섬 및 크라비 등지로 운항하고 있다. ◈철도 방콕을 중심으로 북으로 치앙마이, 북동부로는 농카이, 우돈라차타니까지, 남으로는 핫야이를 지나 말레이시아로 향하는 국제 열차가 있다. ◈고속버스 VIP, 1등급, 2등급, 완행버스가 방콕을 중심으로 전국 곳곳을 누비고 있다. 실제 태국에서 장거리 여행시 가장 유용한 이동 수단이다. ◈여행사버스 방콕과 치앙마이, 푸켓, 끄라비, 코사무이 사이에 여행사 자체적으로 버스를 운영한다. ◈시내버스 방콕에는 다양한 버스들이 존재한다. 공항버스부터, 에어컨 버스, 굴절버스, 미니버스 ..
◈항공 입국 태국에는 방콕, 푸켓, 치앙마이, 핫야이, 치앙라이, 코사무이등에 국제 노선을 가지고 있는 공항이 있다. ①방콕 돈무앙 공항(약 5시간 30분 소요) 타이항공(TG), 대한항공(KE), 아시아나항공(OZ), 오리엔트타이(OX), 푸켓에어(9R), 타이스카이항공(9I)이 직항 운항 싱가폴항공(SQ), 중국항공(CI), 에바항공(BR)등이 직항 및 또는 중간 경유편으로 방콕으로 운항하고 있다. ②푸껫 국제공항(약 6시간 소요) 2005년 10월을 기점으로 타이항공(TG), 대한항공(KE), 오리엔트타이(OX)이 직항 운항 그 밖에도 방콕 경유 연결편을 여러 항공사서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 그 외의 도시로는 현재 직항 운항편이 없고, 치앙마이는 시즌에 따라 직항 전세기를 운항하는 경우도 있으니 ..
태국 실속정보 1.시차 GMT +7, 한국보다 2시간 늦다. (예 : 한국 오후 7시 = 태국 오후 5시) 2.기후 태국은 열대 기후로 극서기(3-5월), 우기(7-9월), 건기(10-2월)로 구분할 수 있다. 평균 기온 28℃, 연평균 강우량 1,600mm, 연평균 습도 79%이며, 방콕의 경우 4월 평균 기온이 30℃이상이다. ※옷차림 : 기본적으로 시기와 지역에 상관없이 면 종류의 반팔과 반바지를 가져간다. 그 밖에 건기의 북부지방이나 버스 또는 건물내에서 생활을 많이 할 경우 가벼운 긴팔을 가져가면 좋다. 3.화폐단위(통화) ①주요 화폐 : 태국 바트(Bhat) THB 1B=THB 100Satang (THB 1B=\25.20, 2005년 10월) ②ATM & 신용카드 : 해외용으로 PLUS와 CI..
센토사 섬 - 실로소 비치 싱가폴 최고의 테마파크, 보물섬이라 할 수 있는 센토사섬을 소개한다. 우선 갈 수 있는 방법이야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싱가폴 항과 센토사섬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케이블카를 추천한다. 가보면 알겠지만, 티켓의 종류에 따라 탑승객이 없어도 탈 수 있는 케이블카가 다르다. 비싼 검은색 글라스 케이블카에는 뭐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일반 케이블카도 탈 만하다. 그리고 조금은 어색하지만 한국어 안내 방송도 선택할 수 있다. 우선 센토사섬 내에 있는 주요추천 관광지만 살펴보면... ①센토사섬을 한 눈에 스카이 타워(Carlsberg Sky Tower) ②싱가폴에서 가장 큰 머라이언 상(The Merlion) ③돌고래들의 애교 돌핀 라군(Dolphin Lagoon) ④다양한 수중의 세계를 ..
싱가폴 - 나이트 사파리 ▶가는 방법 : 시내에서 MRT를 이용하여 쵸아 추 캉(Choa Chu Kang)역에 내린후 927번 버스를 타거나, 앙 모 끼오(Ang Mo Kio)역에 내려 138번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버스로 갈아타야 하는 MRT역에 내리면 나이트 사파리로 향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버스를 타려고 몰려드므로 찾는데 큰 어려움은 없다. 시내에서 약 40~50분 정도가 소요된다. ▶입장료 : 어른 18불 // 12세 이하 어린이 9불 또한 별도의 트램 비용이 있는데, 어른은 6불, 12세 이하 어린이는 3불이다. 요금은 수시로 변동이 되므로 위 요금과 현지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해외로 여행와서 그 정도 차이로 포기할 여행자는 없을 것이다. ▶관람 시간 : 저녁 7시30분부터 자정까..
싱가포르 동물원은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동물원 가운데 하나로 찬사를 받고 있다. 자연의 울타리, 이를테면 동물들을 갈라놓은 시냇물, 바위벽, 식물 등은 관람객들에게 ‘열린 동물원’을 실감하게 해준다. 2,000마리가 넘는 다양한 동물들을 이곳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이 동물원의 오랑우탄(Orang Utan) 사육프로그램 은 멸종위기에 놓인 오랑우탄을 커다란 종족 사회로 발전시켰다. 이 동물원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오랑우탄과 함께 아침식사를 즐기며 차를 마실 수 있는 곳이다. 이 밖에도 수마트라 호랑이, 금빛 사자 원숭이, 치타와 바다사자 등 다른 멸종위기의 동물들의 서식지 이기도하다. 동물원 전체를 도는 정기 구내열차 서비스는 동물원의 전반적인 모습들을 잘 보여주고, 안내 방송을 통해 유용한 정보를 제..
싱가폴 - 주롱 새공원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인상적인 조류 사육장인 주롱 새공원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동시에 산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준다.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이곳은 600여종, 8000여 마리의 새들이 거대한 울타리 안에서 서식하고 있다. 원형극장에서 펼쳐지는 플라밍고, 마코, 무소새와 앵무새들의 쇼는 재미있고 흥겨운 볼거리로 특히 어린이들에게 권할만 하다. 또한 공원의 ‘송버드 테라스’(Songbird Terrance)에서는 새의 노래를 들으면서 아침식사를 즐길 수 있다. ‘펭귄퍼레이드’(Penguin Parade) 구역은 남극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5종류, 200여종의 펭귄의 안식처이며, 50여종의 바다새 들도 함께 서식하고 있다.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바로 색깔이 화려한 큰부리 앵무새..
전망 좋은 곳에 있는 예쁘장한 펜션에서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른다. 가족끼리, 연인끼리, 따뜻한 노천탕에 마주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해가 지고, 별이 뜬다. 펜션에 있는 노천탕. 특별할 것은 없다. 온천수 대신 지하 깊숙한 곳에서 끌어올린 암반수를 그저 뜨끈뜨끈하게 데운 것 뿐. 그래도 마냥 좋은 이유는? 남의 시선 신경 쓸 것 없이 오직 ‘우리’ 뿐이라는 것. ● 스키장을 바라보며 야외 스파 ‘스파빌리지’ ▲ 강원 평창 '스파빌리지'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무이리에 있다. 차로 10분여 떨어진 곳에 휘닉스파크가 있어 스키와 노천욕을 함께 즐기려 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야외에 마사지 기능 갖춘 노천탕 20여개가 들어선 ‘스파존’이 있다. 스파마다 울타리를 둘러 가족, 연인끼리 오붓하게 노..
짙은 녹음에 포근히 안긴 부연동 계곡, 졸졸졸 요란한 물살과는 달리 물속은 잇단 태풍으로 산천어를 잃은탓에 바람 잃은 깃발처럼 사뭇 적막하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곧 치어들을 방류한다고 하니 어린생명들로 넘실댈 부연동 계곡을 기대해본다. 예년에 비해 일찍 시작된 더위. 시원한 곳이 그리워진다. 산도 좋고 물도 좋지만, 번잡함은 참을 수 없다. 어린시절 시골외가에서 보내던 여름방학 같은 휴가를 다시 누려볼 수는 없을까. 오지로의 여행을 택한다. 강원 강릉시 오대산자락에 위치한 부연동마을이 목적지다. 국내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토종꿀이 이 곳에서 재배된다. 표고버섯, 곰취나물, 오디, 산나물, 감자 등 무공해 자연산 먹거리와 때묻지 않은 청정함으로 똘똘 뭉친 계곡과 개울이 있다. 재작년부터 연이어 불어 닥..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금대리) 문의 : 033-763-5232 개장 : 1년 상시 국립공원 이용료 : 어른/1천600원, 중고생/600원, 어린이/300원 캠핑장 이용료(1일 기준) : 3인 이하 텐트/3천원, 4~9인 텐트/4천500원, 대형 텐트/6천원 캠핑장 주차료(1일 기준) : 4천원(경차 2천원) 교통 : 영동고속도로 -> 만종분기점 -> 남원주 -> 중앙고속도로 ->신림IC에서 나옴 -> 신림 톨게이트 나온 후 좌회전(원주 방향) -> 신림삼거리에서 우회전 -> 가는 도중에 소쩍새마을 작은 간판 우측에 나오면 무시하고 직진 -> 왼쪽에 판코리아 모텔 지나자 마자 우회전(금대리유원지 방향) -> 쭉 직진 -> 좌측에 소쩍새마을 지나 직진하면 -> 금대리 오토캠핑야영장. (신림 톨게이트에서 야..
난방·취사 되는 화로로 모닥불도 피우자 오토캠핑용 장비는 크게 의·식·주 세 분야로 구분할 수 있다. 특히 집을 대신해 야외생활의 보금자리 역할을 할 텐트(Tent), 타프(Tarp) 등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머물 수 있는 집(텐트)이 마련됐다면, 침낭과 취사용품, 조명기구, 아이스박스 정도만 준비하면 기본적인 오토캠핑 채비는 끝난 셈이다. 하지만 캠핑생활의 격을 높이기 위해서는 야외용 가구를 이용한 약간 호사스런 치장이 필요하다. 조립식 테이블과 의자, 조리대, 화로 등을 갖추면 야외에서도 집처럼 편리한 생활을 즐길 수 있다. 텐트 ▲ 거실과 침실을 하나로 합친 가옥형 텐트 부피가 작은 돔형 텐트는 거의 침실 전용으로 사용하고, 대신 대부분의 생활은 천장이 높고 바닥이 없는 대형 ..
강원도 동해시 망상동 393-39 TEL : 033-534-3110 망상 오토캠핑장은 100여 대의 차를 수용할 수 캠핑 사이트가 마련된 국내 최초의 국제기준 자동차 전용 오토캠핑장이다. 캠핑카나 일반 차량(RV 등)을 가지고 캠핑하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현대적 시설을 갖춘 공동화장실과 캠퍼들의 프라이버시가 보호되는 샤워장, 코인 세탁기를 두어 불편함이 없다. 또한 캐빈, 코티지 등의 숙박시설도 갖추고 있다. 매점 및 휴게식당, 카페테리아, 클럽하우스, 놀이터, 해림정(팔각정자), 산책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다른 캠핑장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즐거운 휴식과 다양한 레저활동을 접할 수 있다. 주변에는 3km에 달하는 긴 백사장과 싱그러운 송림이 펼쳐져 있다. - 이용요금 캠핑장 이용료(1일..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금대리 TEL : 033-763-5232 치악산국립공원 금대지구 안에 자리한 금대리 오토캠핑장은 1998년 8월에 개장하였다. 1만6천㎡ 규모의 금대리 오토캠핑장은 약 60여 대의 차량이 주차하여 캠핑을 즐길 수 있으며, 화장실과 취사장을 갖추고 있다. 포장이 잘 된 캠핑 사이트마다 구획이 잘 나뉘어져 있어 오토캠핑을 즐기기에 편리하다. 단체 혹은 동호회의 행사 진행을 할 수 있는 광장이 없는 것이 흠이지만 가족단위 캠퍼들과 치악산 등반이 목적인 캠퍼들에게는 아주 좋다. 하지만 캠핑 사이트 구획이 일반 주차장처럼 직각 주차로 되어 있어 우측에 출입문이 있는 캠핑카를 이용할 경우 캠핑객이 많으면 캠핑카에 장착되어 있는 어닝을 사용할 수 없는 것이 단점이다. - 이용요금 국립공원 이용료..
솔섬캠프장은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유포 3리에 위치하여 금당산과 거문산을 동쪽으로 바라보고 청태산의 동쪽 자락에 위치하여 예로 부터 홍송(紅松)이 자라 온 계곡 에 물이 맑아 휴식에 천혜의 자연조건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수백년동안 자라 온 붉은 소나무가 섬의 형태를 갖춘 둔지에 즐비하고 국내에서 유래가 없는 금당계곡에 맑은 물을 자연적인 조건으로 웰빙 수영장과 적송 그늘 아래에서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곳, 여름철 휴가지로서 면모가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곳이다. 화장실, 전기 사용은 물론 온수샤워장까지 갖추어져 있어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는 시설을 자랑한다. 현재 최적의 텐트촌인 소나무숲의 주변이 물과 고적한 숲으로 둘러싸여 공원 형태로 조성되어 있으며, 아침이면 고요한 계곡물에 안개를 감상..
차에 텐트, 침낭 등 침구류와 먹을 것을 싣고 산천경개 좋은 곳을 찾아 야영하며 자연을 벗삼아 즐기는 오토캠핑은 가족 휴가여행의 백미이다. 자동차에 각종 캠핑 도구를 싣고 떠나는 오토캠핑은 무겁고 번거로운 캠핑도구를 짊어지고 다녀야하는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인파로 붐비는 휴양지를 피해 자신이 가고 싶은 곳은 어디라도 자유롭게 찾아다닐 수 있는 장점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 야영장에서 텐트를 치는 재미도 쏠쏠해 젊은층과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오토캠핑이 정착된 유럽의 경우 전기, 가스, 수도 등 각종 편의시설 및 위락시설을 갖춘 오토 캠핑장이 2만여 곳이 넘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캠핑인구가 수천만에 이르는 미국 역시 모든 야영장마다 오토캠핑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오..
노매드 딴지관광청 독자여러분 여름 휴가 계획은 다 세우셨나요? 얼마전 어느 쇼핑몰에서 한 조사에 의하면 응답자중 많은 수의 사람들이 국내로 휴가계획을 잡고 있다는 보도를 보고 많이 어렵긴 어렵구나.. 라는 생각을 한 분들이 많았을 겁니다. 뭐 휴가야 1 년에 잠깐 며칠 쉬러가는 것이고, 또 해외 이번에 못나가면 어떻습니까.. 올해 잘해서 내년에 가기로 하고, 올 휴가는 가까운 국내 여행지나 바다를 찾아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그래서 걱정되는 것은 많은 분들이 해외를 나가지 않고 국내에 머물다보니 여러 가지 문제점이 예상이 되는데요. 먼저 교통이 되겠죠. 그렇잖아도 주말이면 미어터지는 고속도로와 간선도로.. 수도권만 벗어나면 그럭저럭 빠지겠지만, 휴가철... 주요 관광지와 여행지는 아마도 주차장이 될..
육지에서, 바다에서 맘껏 즐기는 제주 레포츠는 산악 오토바이, 카트 레이싱, 승마 체험뿐 아니라 요트 타기, 윈드서핑과 제트보트까지 그 다양함에 있어 국내외 어느 곳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 산악 오토바이라 불리는 ATV(All Terrain Vehicle)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전천후 레저 스포츠로 산과 바다를 모두 즐긴다. 작동하기도 간단해 누구나 5분 정도의 안전 교육을 받으면 ATV의 매력에 푹 빠진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도 좋다. 또 폭우만 아니라면 비 오는 날 더욱 재미있는 라이딩이 가능하다. 광활한 제주도의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기에 승마도 좋다. 너른 들판을 말을 타고 달려 나가면 숨통이 확 트이는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좀더 짜릿한 스릴감을 원하다면 ‘카트 레이싱’은 어떨까. 시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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