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여행 정보 - 가볼만한 곳

뉴질랜드 비주얼 아트, 건축, 디자인이 한자리에 모인... City Gallery Wellington

씨티갤러리는 다이나믹한 뉴질랜드 문화의 현주소를 볼 수 있는 곳이다. 1980년에 세워진 씨티갤러리는 국가소유의 갤러리를 바탕으로 세워진 뉴질랜드 최초의 자립 전시관으로 의미를 지니고 있다.
1993년 현재 자리잡고 있는 시민광장(Civic Square)으로 옮겨진 이후, 세계적인 수준의 전시 프로그램과 예술관련 프로젝트를 통한 혁신과 스타일, 감명과 매력을 지니게 되었다.
씨티 갤러리는 특별 비주얼 아트, 건축, 디자인 등이 테마가 된 주변지역을 포함한 뉴질랜드 및 국제 전시회를 통해 국제적 교류와 다른 미술관과의 이색적인 연합이 이뤄지고 있다.

- 관람시간: 오전 10시 ~ 오후 5시(연말연시, 성탄절 제외)
- 주소: City Gallery Wellington Civic Square 101 Wakefield Street PO Box 2199 Wellington 6015 New Zealand
- 연락처(기록정보): 64 4 801 3952
- 연락처(일반정보): 64 4 801 3021

Saint Gerard's Catholic Church and Monastery

19세기 고딕양식의 세인트 제랄드 성당과 수도원은 랜드마크로 오리엔탈 베이(Oriental Bay)가 둘러싸인 언덕위에 우뚝 서 있다.
1907년에서 1910년사이에 성당이 세워진 후, 1932년에야 비로서 성당 옆에 수도원이 세워졌다.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백조 제단과 스테인드 글라스 등이 성당내를 장식하고 있으며 성당 자체 건물만으로도 역사적 건축학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해질 무렵 붉게 물든 태양에 건물의 외벽을 이루고 있는 적벽돌은 자연의 황혼을 그대로 비춰낸다.

- 위치: 75 Hawker Street Mt Victoria Wellington, New Zealand
- 연락처: +64 (0)4 801 7797
 

Cuba Street

웨이크필드 거리(Wakefield Street)와 웨브 거리(Webb Street)에서 쉽게 갈 수 있는 쿠바 거리는 옛 상가와 현대식 샾이 어우려져 있는 다운타운의 생기있는 지역으로, 갤러리, 레스토랑, 바, 카페 등이 들어서 있는 번화가 이다. 쿠바 거리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은 제임스 스미스 코너로 최신 패션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인파가 북적인다.
"쿠바 거리"라는 이름은 뉴질랜드 선박회사 쿠바(Cuba)에서 딴 것으로, 1840년에 정착을 위해 처음으로 이곳으로 들어왔던 선박회사의 이름에서 기원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없는 거리에서 천천히 걸으며 주변을 둘러보거나, 알 프레스코 커피 한잔에 빠져 보는 것도 좋다.

- 방문객 인포메이션 센터 : +64 0(4) 802 4860 

국회의사당(Parliament)

뉴질랜드의 국회의사당는 3개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그 가운데에서 가장 독특한 모양을 하고 있는 건물은 Beehive(벌집)라고 불리는데 벌집같이 생긴 외형에서 비롯된 것이다. 영국인 건축가인 바실 스펜스경이 설계를 하였고 1969년에 짓기 시작하여 1980년에 완공했다.

웰링톤 동물원(Wellington Zoo)

시내에서 4km 거리에 있으며 여러 가지 동물과 키위새를 볼 수 있다. 키위새를 볼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간은 10:00∼12:00이다. 매일 08:30∼17:00에 문을 열고 입장료는 성인 $7.5, 어린이는 $3.5 정도이다.

성 바울 교회(Old St. Paul's Church)

1863∼1864년에 건축된 교회 건물로 후에 확장 보수하였다. 실내와 창문이 독특하며 교회의 역사를 보여주는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크리스마스와 굳 프라이데이를 제외하고 월∼토요일에는 10:00∼16:30, 일요일에는 13:00∼16:30에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