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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만에 준비하는 피크닉 도시락
피크닉 갈 때, 손재주가 없는 사람이라도 그럴듯하게 만들어 낼 수 있는 도시락 레시피



밥 베이컨 롤과 파스타 샐러드 도시락




“꼭 밥을 먹어야겠다는 ‘밥파’와 어떤 요리든 마다 않는 ‘퓨전파’의 입맛을 두루 만족시키는 만능 도시락 메뉴입니다. 밥 반찬으로 짭조름한 베이컨을 얹어 먹는 듯하면서도 모차렐라 치즈의 고소한 맛이 더해져 모두들 좋아하지요. 샐러드의 물기가 배어나지 않도록 종이 컵에 담은 샐러드까지 곁들이면 금상첨화죠.”

Styling Point
1 밥 베이컨 롤 만들기 밥을 적당한 크기로 뭉친 다음 베이컨으로 돌돌 만다. 이 때 베이컨 한쪽에 여유를 두면서 말아야 모차렐라 치즈를 얹을 수 있다. 베이컨은 잘 풀어지기 때문에 꼬치로 고정하고, 모차렐라 치즈를 얹어서 구워낸다. 꼬치는 오븐에서 꺼냈을 때 바로 빼야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고 잘 빠진다.
2 도시락 싸기 쿠킹 호일 도시락은 잘 찌그러지고, 스티로폼 도시락은 너무 낮아서 음식을 폼 나게 담을 수 없다. 종이 도시락은 어느 정도 깊이가 있어 음식을 모양내 담을 수 있다. 여기에 파스타 샐러드는 국물이 생기지 않도록 종이 컵에 담아 도시락 한편에 곁들인다. 뚜껑이 있기 때문에 장거리 피크닉 때 사용하기 좋다. 종이 도시락 5개 2천원, 포크(숟가락, 나이프 ) 5세트 5천원. 호시노앤쿠키스(http://www.hosino.co.kr)에서 구입.
 



화이트 롤과 주먹밥 도시락



“일요일 아침, 갑작스럽게 마음이 동하여 동네 공원에라도 나가려 할 때, 사 먹는 샌드위치 도시락이 지겨울 때, 재료 준비 없이 후닥닥 만들 수 있으면서도 폼 나는 도시락 메뉴입니다. 돼지고기 장조림이나 멸치볶음이 없다면 오징어 젓갈이나 진미채볶음 등 냉장고에 있던 밑반찬을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메뉴이기도 하지요.”
Styling Point
1 주먹밥 만들기 밥이 뜨거울 때 스시노코를 넣고 버무리면서 한 김을 날려준다. 주먹밥은 밥이 너무 뜨겁거나 차가우면 잘 뭉쳐지지 않고, 밥이 따뜻할 때 잘 뭉쳐진다. 이 때 내용물의 크기가 크면 주먹밥 밖으로 삐져나오기 때문에 작게 다진 다음에 넣는 것이 좋다.
2 도시락 싸기 화이트 롤과 주먹밥은 찬합이나 도시락 대신 미니 파운드 케이크 틀에 3개씩 담고, 밥이 마르지 않도록 레이스 페이퍼를 접어 뚜껑처럼 덮는다. 샐러드 대용으로 먹을 수 있도록 방울 토마토 몇 개를 넣고, 옥수수차를 넣어 도시락의 구색을 맞춘다. 도시락 속 내용물이 움직이지 않도록 백화점 과일 포장 상자(종이 상자)를 안에 넣고, 오일 백으로 감싸 포장한다. 미니 파운드 케이크 틀 10개 3천5백원, 라이스 페이퍼 15장 2천원, 오일 백 5장 4천원. 호시노앤쿠키스(http://www.hosino.co.kr)에서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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