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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백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적상산(1,034m)은 사방이 깎아지른 듯한 암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절벽 주변에 유난히도 빨간 단풍나무가 많아서 가을철이면 마치 온 산이 빨간 치마를 입은 듯 하다고 하여 적상산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이 산은 해발 1,034m의 기봉이 향로봉(1,029m)을 거느리고 천일폭포, 송대폭포, 장도바위, 장군바위, 안렴대 등의 명소를 간직했다. 이 산에는 고려 공민왕 23년(1374) 최 영 장군이 탐라를 토벌한 후 귀경길에 이곳을 지나다가 산의 형세가 요새로서 적임지임을 알고, 왕에게 축성을 건의한 절이 있으며 그 이후 여러 사람이 산성으로서 건의되다가 조선실록이 이곳에 보관되면서 산성이 증축 되어 있으며, 고려 충렬왕 3년(1227년) 월인화상이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안국사가 있다. 적상산은 도보산행 뿐 아니라 차를 가지고도 산에 오를 수 있는데 정상인 향로봉까지 약 4시간 소요.
 
 
 
 
 등산코스
 
1) 서창코스 서창 - 서문(장도바위) 3.3Km - 능선갈림길 0.6Km - 향로봉 5Km - 안렴대 1.4Km - 안국사 0.5Km - 산정호수 1Km
2) 2) 일주코스 산정호수 - 안국사 1Km - 안렴대 0.5 Km - 향로봉 1.4Km - 능선갈림길 0.5Km - 안렴대 1Km - 안국사 0.5Km - 산정호수 1Km
3) 치목코스 치목 - 송대폭포 2Km - 산정호수 1.5Km - 안국사 1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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