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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카 차량 데미지(damage)체크와 연료체크)


제주도에서 가장 일반적인 여행교통 수단은 렌터카입니다. 사용 여행객이 많은 만큼 소소한 문제도 많이 발생하는데, 대부분은 렌터카에 대한 기본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렌터카에 관련된 사항을 꼼꼼히 알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차량 픽업 시 차량의 흠집 등 외관상태를 아주 꼼꼼히 챙겨야 합니다. 대충 훑어보고 넘어가면 반납시 서로 불편한 일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차량 임대차 계약서에 계약자가 서명한다는 것은 차량상태 등 모든 조건에 동의한다는 약속입니다. 꼼꼼히 점검하고 사인해야 합니다. 임차 후 관광지나 호텔 등에서 차량에 문제가 발생해도 배차 시 확인하지 않은 걸로 혼돈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damage check  방법
공항에서 차량 배차 시 렌트카 직원과 함께 차량 내.외부 확인 절차를 갖습니다. 이때 차량 내,외관의 작은 스크래치 하나라도 서로 체크하고 계약서에 기재를 합니다. 반납시 계약서에 기재된 차량 손상부위를 제외하고는 모두 대여자에게 책임이 귀책됩니다. 때문에 앞,뒤,옆으로 damage check를 꼼꼼히 해주세요.

<안전한 차량 주차법>
  운전자가 인지하지 못하는 차량 손상의 대부분은 주차시에 다른 운전자가 차량손상을 내고 사라지는 경우입니다. 때문에 주차를 안전하게 하는 것이 좋은 렌트카 이용법입니다.
- 호텔에서 주차 할 때는 가능한 밝은 불빛 쪽에 주차
- 관광지에서 주차시킬 때는 다른 차량과 멀리 떨어져 주차

 

연료량 체크
차량 배차시 렌트카 직원과 함께 연료량을 체크합니다. 배차시와 동일한 양의 연료량으로
반납을 하시면 됩니다. 연료 full로 배차된 경우, 연료 full 상태로 반납을 하시면 되고, empty 상태였다면 empty상태로 반납을 하면 됩니다. 반차할 때 연료량이 배차시보다 부족하다면 정확한 눈금측정에 따라 그 차액을 이용자가 지불해야 합니다. 하지만 배차시보다 연료량이 남았다고 하여 환불이 되지는 않습니다. 이점 유의 부탁드립니다.


연료 주입 요령
휘발유 차량의 경우 2만원 단위로 자주 넣고, 최초 차량 인수시 만큼만 연료를 남깁니다. 휘발유의 경우 연료를 가득 넣으면 2000cc(매그너스/ 뉴ef 등)는 7만원이 넘습니다. 반납시 연료가 처음보다 적을 경우 비싼 연료비를 물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처음 배차할 때 보다 남는 경우는 환불받을 수 없습니다. 때문에 수시로 연료를 주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LPG 연료차량의 경우 항상 가득 넣습니다. 그래봐야 2000cc차량이어도 2~3만원 내외입니다. 배차시 보통 70 - 80%정도 상태에서 배차하기 때문에 가득 채우고 여행해도 반납시 연료 때문에 손해볼 일은 별로 없습니다.

LPG 차량은 압력에 의해 연료 계기판이 작동됩니다. 때문에 full에서 50%로 연료가 소모될 때는 천천히 계기판이 내려가지만 50%에서 empty로 연료소모는 급속도로 진전됩니다. LPG 차량은 “50%가 emtpy 상태이다”라고 생각을 하시고 주행하시면 안전합니다.


제주도내의 LPG충전소
제주도는 서울과 달리 LPG 충전소를 이용하기가 매우 편리합니다. 총 15개의 충전소가 있는데, 남북횡단 40km, 동서 횡단 200km 내외의 제주에서 30분 내에 충전소를 발견하지 못할 확율은 zero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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