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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지

제주도 여행 - 맛집

solarwind 2008. 7. 31.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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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죽

전복은 조개류 중에서 가장 값이 비싼 것으로 옛날 진시황의 불로장생에 좋다하여 널리 구한 것 중의 하나로서 옛부터 제주전복은 그 명성이 자자해 임금에게 바치는 진상품의 하나로 아직도 귀한 음식중의 하나이다.
전복은 체내 흡수율이 좋아서 어린이나 노약자, 환자등의 건강 보양식으로 널리 알
 
 
 
려져 있다. 전복은 씹는 촉감이 좋아 회를 만들고 내장은 게웃이라 하여 옛부터 젓을 담그어 먹었다.

전복죽은 전복을 얇게 썰어 참기름에 살짝 볶은후 물에 불리운 쌀을 넣어 죽을 끓이면 뽀오얀 국물과 재료가 어우려져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나며 여기에 게웃(전복내장)이 들어가 녹으면 푸르스름한 빛깔을 디는데 그 맛이 일품이다.


▶ 전복죽 맛있게 하는 집
용두성식당 : 744-1758 (용두암 주차장 앞)
큰돌섬식당 : 744-9889 (신제주 신한은행 뒤)
화진식당(1) : 752-2280 (오리엔탈호텔 서쪽)
화진식당(2) : 712-2580 (그랜드호텔 앞)
유빈식당 : 753-5218 (오리엔탈호텔 서쪽)
소라의성 : 762-2125 (정방폭포 동쪽)
영빈식당 : 733-3488 (소남머리 입구)
오조해녀의집 : 784-0893 (어촌종합센터 내)
 
 
 
 
 
 
 
 옥돔구이정식

맛이 은근하고 담백하여 한번 맛본 사람은 누구나 다시 찾게 되는 옥돔은 제주도 연안과 일본 근해에서만 잡히는 어종으로서 배린내가 적고 단백질이 많아 영양가 높은 고급 어종으로 제주에서는 명절날이나 제사때면 이 옥돔구이를 제삿상에 올리는 귀한 음식으로 전해왔다.
 
 
 
옥돔구이는 옥돔의 배를 갈라 넓적하게 펴서 제주의 바닷바람으로 약간 시들하게 햇볕에 반즘 말렸다가 구어 먹는데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며 제주여행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높다.

또한 옥돔과 미역을 넣어 끓인 옥돔미역국과 신선한 옥돔살을 얇게 썰어 식초와 함께 양념을 한 옥돔물회도 진미인데 비린마이 전혀 없고 시원하고 담백한 맛이 해장국으로도 최고이다.

가격은 옥돔미역국 5~6천원, 옥돔구이 1만2천원, 옥돔물회 7~8천원선이다.

▶ 옥돔구이정식 맛있게 하는 집

대유식당 : 738-0500 (정방폭포 동쪽)
경북식당 : 732-3181 (송산동사무소 동쪽)
영빈식당 : 732-3488 (서귀초등학교 남쪽)
보건식당 : 753-9521 (제주시 보건소 앞)
장춘식당 : 742-8556 (신제주 삼무공원 옆)
한라식당 : 758-8301 (제주시청 별관 앞)
한을식당 : 744-2701 (펄 관광호텔 뒤)

 
 
 
 
 
 
 
 해물뚝배기

사면이 바다로 둘러쌓인 섬 제주에는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다양한 요리들이 많다. 그 가운데 대중적이면서 비교적 값이 싸 제주사람들이 즐겨 먹는 것 중의 하나가 해물둑배기이다.
 
 
 
육지의 된장뚝배기와 비슷하나 전복새끼라고 하는 오분자기와 조개, 성게알, 오징어, 새우 등 다양하고 신선한 해물과 두부, 쑥갓 등 야재를 조금 넣어 된장으로 맛을 내며 바다내음과 해산물에서 우러난 국물이 된장맛과 어울려 얼큰하고 시원한 맛이 별미이다.

가격은 해물뚝배기 5~6천원, 해물전골(1인 기준)1만원선이다.

▶ 해물뚝배기 맛있게 하는 집
대유식당 : 738-0500 (정방폭포 동쪽)
경북식당 : 732-3181 (송산동사무소 동쪽
영빈식당 : 732-3488 (서귀초등학교 남쪽)
보건식당 : 753-9521 (제주시 보건소 앞)
장춘식당 : 742-8556 (신제주 삼무공원 옆)
한라식당 : 758-8301 (제주시청 별관 앞)
한을식당 : 744-2701 (펄 관광호텔 뒤)

 
 
 
 
 
 
 
 갈치호박국

갈치회/갈치호박국 갈치는 단백질 함량이 많고 지방이 알맞게 들어 있어서 맛이 좋고 소량이나마 단맛을 내는 당질이 풍부한 어종이다.
다른 생선과 마찬가지로 칼숨에 비해 인산의 함량이 많은 산성식품이므로 채소와 곁들여 먹어야 좋다.
 
 
 
그러기에 여름에는 갈치국에 파란배추를 넣어 끓이기도 하나 추석이 지나면서부터는 누런호박을 큼직큼직하게 썰어 넣고 국을 끓인다.

제주 갈치 호박국은 낚시로 잡아 올린 갈치 특유의 은빛이 반짝이는 싱싱한 갈치를 도막도막 썰어 펄펄끓는 물에 넣은후 늙은 호박과 풋고추, 배추등을 넣고 여기에 비린내가 가시게 다진 마늘을 약간 넣어소금간을 하고나서 먹는데 고운 고춧가루를 뿔려 약간 매운 듯 하게 먹기도 하는데 그 맛이 최고의 맛이다.

갈치는 9월부터 10월에 많이 잡히는데 이때부터 맛이 들기 시작해 겨울이면 최고에 이른다. 하얀 갈치살이 쫄깃 쫄깃 씹히는 갈치회는 고소한 뒷맛이 일품이다.

▶ 갈치호박국 맛있게 하는 집
도라지식당 : 722-3142 (제주시청 별관 앞)
물항식당 : 753-2731 (서부두항 입구)
유리네식당 : 748-0890 (신제주수협 뒤)
송화촌 : 733-7102 (자구리 앞)
하정식당 : 762-1001 (성심병원 앞 골목)
신토불이 : 762-7775 (서귀중앙초등학교 뒤)
우선식당 : 796-5426 (한림항내)
부두식당 : 794-1223 (하모부두 입구)

 
 
 
 
 
 
 
 한치물회

청정해역에서만 산다는 한치는 지방과 단백질, 칼슘이 풍부한 오징어 종으로 부드럽고 쫄깃하다. 물회는 된장과 고추장을 적절히 혼합한 양념장을 기본으로 국물을 만들며, 시원한 국물맛과 부드럽게 씹히는 한치의 촉감이 별미다.
 
 
 
한치물회를 비롯해 한치볶음, 한치순대, 한치전 등 한치를 이용한 요리들이 다양하다. 그중 한치물회는 싱싱한 한치를 얇게 썰어 갖은 양념과 함께 시원한 물에 넣어 내어놓는다.


▶ 한치물회 맛있게 하는 집
도라지식당 : 722-3242 (제주시청 별관 앞)
물항식당 : 753-2713 (그랜드호텔 서쪽)
해녀식당 : 794-3597 (모슬포항 입구)
엉덩물회 : 748-8885 (신제주 크라운프라자 호텔 뒤)
씨름왕횟집 : 796-7122 (한림외항 입구)
포구식당 : 787-1016 (표선민속촌 입구)

 
 
 
 
 
 
 
 성게국

성게는 5월말에서 6월사이 제주 바다에서 많이 잡히며 이 무렵에 제주해녀들은 바위틈에서 살이 오르고 맛이 들어 있는 겅게를 따낸다.
제주에서 자연 서식되는 성게는 보라성게로서 껍질을 깨어보면 노란살이 들어 있으며 달콤한 맛이 있고 단백질과 비타민, 철분이 많아서 건강식으로 좋다. 제주 사람들은 성게를 "구살"이라고도 하며 성게국을 구살국이라고도 부른다.
 
 
 

성게국은 미역과 함께 참기름으로 살짝 볶은 후 오분자기를 넣고 국을 끓이며 소금으로 간을 하면 성게알은 노란빛을 더하며 순두부처럼 엉커어 깨끗하고 달작지근 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 성게국 맛있게 하는 집

장춘식당 : 742-8556 (신제주 삼무공원 옆)
유리네식당 : 748-0890 (신제주주택은행 앞)
신지로식당 : 747-1889 (코스모스호텔 뒤)
보건식당 : 753-9521 (제주시청 동쪽 옆)
신제주삼보 : 749-3620 (KBS방속국 서남측)
삼보식당 : 762-3620 (성심병원 동쪽)
진주식당 : 762-5158 (뉴경남호텔 옆)

 
 
 
 
 
 
 
 오분자기솥밥

오분자기는 제주도가 전체의 약 70%를 생산하는 전복과의 패류로서 생산량이 감소 추세에 있는 고급 수산물로 영양분이 풍부하여 건강식으로 아주 좋은 식품이다. 
오분자기 돌솥밥은 전복의 새끼격인 오분자기의 오독오독 씹히는 맛과 향긋한 표고버섯 등이 어우러져 특색있는 맛을 낸다.
 
 
 
영양식으로 좋은 오분자기 돌솥밥은 사골육수 국물에 보리콩과 오분자기를 넣어 만드는데 맛의 비결은 갖은 양념을 한 양념간장과 마아가린으로 입맛에 맞게 적당히 넣어 비비면 군침도는 고소한 냄새가 식욕을 돋군다. 이외에 해물을 넣은 해물돌솥비빔밥도 별미이다.


▶ 오분자기솥밥 맛있게 하는 집

대우정식당 : 757-9662 (한라일보사 옆)
일도정식당 : 757-8291 (일도 뉴월드마트 동쪽)
대우정식당 : 733-0137 (동화장모텔 앞)
탑동산호전복 : 757-9662 (한라일보사 옆)
 
 
 
 
 
 
 
 활어회

돔, 전복, 소라, 성게, 해삼, 문어, 한치 등은 제주에서 흔히 맛볼수 있는 횟감이다. 제주는 사면이 바다로 어느 곳에서나 갓잡은 싱싱한 활어를 맛볼수 있다. 싱싱한 회맛도 맛이지만 파도소리를 들으며 바다내음과 함께 먹는 회맛과 먹고난후 해안가를 거닐수 있다는 점에서 제주의 회맛을 더해준다.
 
 
 
제주의 회중에서도 횟감의 백미는 단연 돔이다. 갓돔은 바다속 깊은 곳에 살면서 전복, 소라 등의 동물성 해조류를 먹고 산다. 그래서 살이 단단하고 쫄깃쫄깃한게 그맛이 일품이다.


▶ 활어회 맛있게 하는 집
비경회관 : 711-0033 (용두암 해변가 옆)
테우 : 742-6668 (외도동 일주도로변)
돈방석 : 747-7600 (신제주 문화칼라 뒤)
남경미락 : 749-0055 (산방산앞 사계해안)
진미식당 : 794-3639 (산방산앞 사계해안)
 
 
 
 
 
 
 
꿩토럼(샤브샤브)

꿩은 예로부터 건강 보양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필수아미노산 그리고 피하지방에는 오메가3라는 지방산이 있어 혈액내의콜레스테롤을 녹여 피를 맑게한다. 타육류와는 달리 섬유소가 가늘고 연하며, 근육질에는 지방이 전혀 섞여 있지 않아 세포를 윤택하게 하고 피부노화를 방지하는데 효과가 있다.
 
 

스태미너식 미용식으로 적격하고 꿩고기의 구성 아미노산은 인체가 스스로 만들지 못하는 8종의 필수아미노산을 골고루가지고 있어 이상적 단백질 식품.

꿩요리하면 딱 떠오르는 요리 꿩 샤브샤브. 기름을 쏙 뺀 고기와 갖가지 야채를 곁들여 먹는 영양만점 다이어트 식품이기도 하다. 꿩 300마리를 24시간 곤 육수에 야채를 넣어 향을 내고, 여기에 얕게 저민 꿩고기를 살짝 담가 익힌다. 각종 야채에 싸서 먹으면 더욱 맛 좋다.

그 다음 유명한 요리가 꿩으로 만든 만두. 고소하고 담백한 꿩고기를 다져서 파, 부추 등과 양념을 해서 쫄깃한 만두피와 만나면 꿩만두 완성~~~

이 밖에도 꿩고기를 푹 우려낸 뜨거운 국물에 무, 잔파, 소금 등의 양념과 잘 반죽된 메밀가루를 넣어 만드는 꿩 메밀국수도 별미. 제주의 향토음식이면서 꿩향이 그대로 살아나 어르신들이 즐겨 찾는 메뉴다.


▶ 꿩토럼(샤브샤브) 맛있게 하는 집

메밀촌 : 726-3244 (학생문화원 맞은편)
원덕성원 : 762-2402 (서귀포천주교회 앞)
반석꿩식당 : 733-0936 (강성현치과의원 옆)
한라성 : 732-9041 (돈내코유원지 입구)
서원가든 : 799-7101 (서부산업도로변)
옹포별장 : 796-3146 (옹포다리옆 도로변)
대유랜드 : 738-0500 (중문관광단지)
 
 
 
 
 
 
 
흑돼지불고기

옛 부터 제주에서는 집집마다 돼지를 길러 왔으며, 경조사때는 집에서 키운 돼지를 잡아 손님들에게 대접하는 풍습이 있었다. 제주의 돼지고기 맛이 특이한 것은 돼지를 잡을 때, 전초를 이용해 돼지털을 태워 버리는데, 그 향이 고기 속에 배어있기 때문이다.
 
 
 
또한 제주의 토종돼지는 털이 검어 '흑돼지'라고 하는데 들판에 자연방목을 하기 때문에 돼지비계도 씹는 촉감이 좋을 뿐 아니라, 육질은 쫄깃쫄깃하고 영양이 많으며 고기 맛이 아주 담백하고 고소하다.

제주토종 흑돼지고기에 갖은 양념을 하여 구워낸 불고기나 생고기를 그대로 구워 소금장에 찍어 먹는 그 맛은 담백하고 고솧나 맛을 내어 씹을 수록 구미가 당기는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일반 돼지고기보다 약간 비싼 편.


▶ 흑돼지불고기 맛있게 하는 집
선반내가든 : 733-3392 (천지동 선반내다리 옆)
청마루 : 747-2547 (한라병원 앞)
비바리식당 : 787-1988 (성읍민속마을 내)
낭밭식당 : 787-0414 (성읍민속마을 내)
이가네흑도야지 : 796-4705 (한림우회도로 변)
도뚜리농원가든 : 782-6043 (조천 우회도로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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